토익공감-토익교재의 활용방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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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감-토익교재의 활용방법(6)
  • 법률저널
  • 승인 2011.04.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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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딱 한달로 700통과! 토익신화 도금선!”입니다~! 일본발 방사능이 요즘 계속 문제이네요.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도 여전하구요. 이래저래 속상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더 열공해서 하루 빨리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LC의 기본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Part 3과 4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끝이 나 버렸습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Part 3와 4에 대해 공부하실 때에는 역시 먼저 제시문부터 듣는 공부방법을 강추해 드리고 싶어요. 물론, script를 먼저 공부하고 듣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먼저 제시문을 듣는 공부방법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LC시험의 실전적응력을 위해서입니다. script를 모두 공부를 한 상태에서 듣게 되면 사실 아는 내용을 듣게 되는 것이라 그다지 당황한다거나, 들으면서 이야기의 맥락을 파악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별로 없지요. 이미 공부한 내용을 듣는 터라, 그냥 ‘그렇지, 그렇지~’ 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응시하게 되는 시험은 script를 공부한 채로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 자체에서 정보를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script를 충분히 공부한 상태에서 듣는 것과는 확연히 상황이 다른지라 자칫 한 두 문장에 집착해서 다음 문장을 듣지 못하게 되거나, 당황해서 충분히 들을 수 있고 맞출 수 있는 문제도 실수로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시험을 보면서 생길 수 있는 실수를 줄이고 실전능력을 배양시킨다는 취지에서는 역시 script를 먼저 공부하기보다는 우선 소리를 듣는 공부과정이 LC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Part 3의 경우에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찾아내며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Part 4의 경우에도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해서 주제와 세부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Part 3의 경우가 Part 4의 경우보다는 조금 더 어렵습니다. Part 4의 경우에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부연설명이 붙는 형식으로 논리적 맥락이 이어지는지라 듣고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한 반면, Part 3는 두 사람이 서로 자신의 관심사에 충실하기 때문에 중간에 이야기의 흐름이 의외의 내용으로 전환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야기의 흐름을 듣는다는 점에서는 Part 3와 Part 4가 같지만, 그 의미가 조금은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야기의 흐름을 타면서 듣는 것을 어려워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대체로 주제와 관련된 어휘나 표현들이 정해져있기 때문이지요. 고맙게도 Part 3와 Part 4는 각기 특색이 있어서 각 Part 별로 빈출되는 어휘나 표현들만 숙지한다면 각자의 내용적인 면에서도 혼란스러울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교재에 소개된 주제와 관련된 어휘들과 표현들에 익숙해만 지신다면 해당 어휘와 표현들만으로도 주제가 무엇인지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지요. 게다가 연결되는 어휘들만으로도 사실 이야기의 흐름을 추측할 수 있으니 ‘흐름을 잡는다’, 라는 것을 걱정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거기에 조금만 훈련을 하고 문장듣기에 익숙해진다면 예상하면서 듣는 것도 어렵지는 않습니다.


Part 4의 경우에는 예상하며 듣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Part 3의 경우에는 예상과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 보다 집중해서 어느 방향으로 이야기의 주제가 변환되고 있는지 생각하고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이렇듯 script를 접하기 전에 제시문을 들을 때에는, 이야기의 주제와 흐름에 집중해 주세요.

 
보통 Part 3와 Part 4의 기본교재는 주제별로 책이 편성되어 있어서 이렇듯 주제를 파악하며 듣기는 그리 까다롭지 않습니다. 주제를 안다는 것만 해도 LC에서는 굉장히 도움이 되니까요. 기본교재를 공부하시면서 제시문을 들으실 때에는 실력을 쌓는 과정이니, 이야기의 흐름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듣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더 이상 들어도 도저히 모르겠어서 더 듣는 것이 무의미하다 싶으실 경우에는 script를 확인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오늘은 Part 3와 4의 흐름을 따라 듣는 것에 대해 그 특색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LC 기본교재를 활용하며 듣기연습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지요.


새롭게 다시 한주가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에도 매일아침 6시! 정말~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90.7 메가 헤르츠, ‘도금선의 Enjoy English’를 계속 애청해 주시구요^^, 저는 한림법학원이나 시사 YBM 어학원에 직접 찾아오시거나, ‘다음카페’에서 ‘도금선’을 검색하시면 만나실 수 있으니, 영어와 토익에 대한 문제라면 언제든 ‘도금선’을 찾아주세요~!^^ 여러분~!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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