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감-‘ㄹ’이 멀어져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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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감-‘ㄹ’이 멀어져 갈 때
  • 법률저널
  • 승인 2011.01.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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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도 건강하셨는지요? “딱 한달로 700통과! 토익신화 도금선!”입니다!^^ 요즘 감기몸살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건강해야 토익 성적도 쭉~! 쭉~! 올릴 수 있는 법이니 이렇게 추운 겨울엔 더더욱 건강에 늘 유념하셨으면 합니다.


흠, 제목을 보고 무슨 소리일까...? 하진 않으셨어요?^^ ‘ㄹ’이라... 예, 그렇습니다. 바로 ‘나이’ 얘기예요.^^ 우리들 마음이야 늘 열여덟 꽃 띠 청춘인 것만 같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세월은 2010년에서 2011이 되어 버렸고 그 덕에 우리도 나이먹는 걸 피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왠지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바로 ‘ㄹ’에서 ‘ㄴ’이 붙는 나이로 변하는 ‘서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29과 30에서 느껴지는 미묘함이란 본인에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기 마련이니까요.


상담을 하다보면 토익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말씀하시면서 나이에서 오는 부담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학창시절에 비해 차이가 전혀 없다고 하면 그것도 좀 어색할지 모르겠어요. 예, 물론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과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냐, 싶기도 해요. 하지만 ‘ㄹ’이 멀어져 갈수록 수험생들이 느끼는 토익 700점의 스트레스는 그냥 그렇게 쉽게 넘길 문제만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실제로 해가 바뀔수록 자신감을 잃고 할 수 있겠느냐고 상담해 오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거든요.


저는 중학교시절부터 영어선생님이 꿈이었습니다. 해서, 중고교 무렵의 제 첫 번째 목표는 ‘걸어 다니는 영어사전’이 되는 것이었지요. 그 시절에는 영어단어에 너무 욕심이 나서 6년 동안 학창시절 내내 틈 날 때 마다 무조건 영어단어를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세계제일의 영어선생님’이라는 목표가 분명 했었던 터라, 매일 100단어 정도는 하루도 빠짐없이 외웠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고교졸업 이후, 단어 때문에 불편했던 적은 한순간도 없었지요. 대학생이 될 무렵에는 이미 토플어휘 수준이상을 넘겨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돌아보면, 제가 어린 시절에 영어에 재미를 늘 높여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탄탄했던 어휘력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어는 확인이 가능하니까 성취감도 컸었구요, 어떤 문장을 대하든 모르는 단어가 없었던 터라 늘 자신감이 넘쳤던 탓에 영어가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ㄹ’과 멀어질수록 토익공부하기가 지치게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몇 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만, 우선 결과가 보이지 않는 답답함에 그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요. 사람이 자기 실력이 느는 것이 눈에 보여야 공부도 신나기 마련인데 공부가 막연하다면 몸도 지치고 공부 자체도 질릴 수밖에 없거든요.


만약 여러분께서 전에는 안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토익공부에 많이 지치고 슬럼프라고 느끼신다면 저는 철저한 단어정복부터 다시 시작해 보시는 것이 어떻겠는지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토익에서 갖추어야 하는 실력은 ‘문법, 어휘, 어법’의 세 가지가 되겠습니다만,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은 역시 ‘어휘’입니다. 어휘력이 토대가 되지 않는다면 문법실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100% 실력발휘를 하기가 어렵지요. 그리고 지구력에 차이를 느끼게 되는 경우에는 자신이 공부한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더욱 공부가 힘들어지기 마련인데, 토익의 경우에는 습득한 단어량이 늘어갈수록 공부한 양도 확인이 가능해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곤 한답니다. 게다가 모르는 단어가 없어지면 점수와 더불어 영어에도 재미가 붙기 시작하거든요.^^


한 해가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작에 가슴이 뛰기도 하지만, 부담이 되기도 하는 것이 수험생 마음입니다. 그래서 책상 앞에 앉으면 한숨부터 나오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힘이 들게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토익어휘부터 차근 차근 정복해 나가신다면 분명 어려운 슬럼프는 지나가고 점수랑 재미가 쑥~! 쑥~! 오르는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법과 문법을 저와 함께 공부하신다면 점수는 몇 배로 더 빨리 오르겠지요?^^


2011년에도 매일아침 6시! 90.7 메가 헤르츠, ‘도금선의 Enjoy English’를 애청해 주시구요, 저는 한림법학원이나 시사 YBM 어학원에서 뵐 수 있으니 상담에 주저하지 마시구요, 인터넷으로는 ‘다음카페’에서 ‘도금선’을 검색하시고 찾아오시면 되니까 언제든 찾아주세요~^^ 여러분~!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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