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감-전략적 RC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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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감-전략적 RC 풀기
  • 법률저널
  • 승인 2010.11.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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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싸랑하는 여러분~! ‘딱 한 달로 700 통과! 토익신화 도금선’ 입니다!^^ 요즘 아침은 정말 춥네요. 갑자기 겨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정말 겨울은 갑자기 우리를 찾아온 듯 싶습니다. 인생의 기회도 시련도 이렇게 계절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도 시련도 이처럼 모두 예고없이 찾아오니까요. 그래서 늘 준비하고 늘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토익도 그렇지요. 요즘 들어 토익의 난이도가 어떤 달은 갑자기 어렵고 어떤 달은 갑자기 쉽기도 한데요, 어려운 달은 어려웠다고 속상해만하고 쉬운 달은 쉬웠다고 기분 좋아만 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려운 달은 적당히 준비한 사람들에 비해서 내 실력이 더 잘 드러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쉬운 달은 노력에 비해 점수가 잘 안 나올 수도 있는 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던 미리 그에 대한 준비를 하며 최선을 다하는 하루 하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매일 성실히 노력한다면 분명 그 수고는 달콤한 결실이 되어 우리를 찾아 올 테니까요.


요즘 토익 RC에서는 Part 7 이 유달리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마 2년 전에 토익을 응시하셨다가 다시 토익과 씨름하고 계신 분들의 경우에는 그 어려움을 절실히 체감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이전 전처럼 독해문장이 쉽지도 않고, 해석만 되면 답이 저절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예전에는 시간만 있으면 Part 7은 전부 맞을 수 있다, 라고까지도 했는데요, 지금은 시간만 있다고 해서 전부 맞출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문장을 읽고 유추해야 하는 문제도 많이 늘어난데다가 , 미묘한 문장 속에서 변화된 보기의 의미를 잘 찾아내야 하는 센스까지 필요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상담하는 많은 학생들이 Part 7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특히 예전에 800점 이상을 받았던 학생들의 경우에도 지금은 700점 넘기기도 어렵다는 이야기들을 하는데요, 꼭 실력이 줄었다고 속상해 할 것은 아닙니다. 난이도가 올라갔을 뿐이지요.


매달 생각했던 만큼 점수가 안 나오는 원인이 RC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Part 7의 성적을 한 번 잘 검토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하는 부분이 문법과 어휘이기 때문에 Part 5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점수가 오릅니다. 하지만 Part 7은 특별히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점수가 오르기 쉽지 않지요. 게다가 요즘에는 토익 전반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이 Part 7이기도 하니 말이예요.


많은 학생들이 RC가 시작되면 Part 5, 6, 7의 순으로 문제를 풉니다. 하지만 조금 발상을 바꾸어 Part 7에서 고전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정기토익에 응시할 때에 Part 5, 6 보다 먼저 Part 7을 먼저 풀어나가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Part 5와 6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Part 5와 6는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어휘와 어법과 문법만 갈 갖추어져 있다면 12분에서 15분 정도라면 답을 모두 찾아낼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이지요. 물론 Part 6도 독해력이 중요합니다만, Part 7에 비한다면 그야말로 답이 눈에 보이는 정도이니까요. 아직까지는 Part 5와 6의 경우에는 전체를 읽고 해석할 필요가 없는 문제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줄인다고 한다면 Part 5와 6 밖에는 없지요.


평소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 이겠습니다만, Part 5와 6에 어느 정도 익숙해 있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는 Part 7을 먼저 풀어보세요. 현재 토익의 출제경향에 비추어 Part 7은 이제 시간과 충분한 공을 들여야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RC에서 주어진 시간의 최대한 까지 Part 7을 공략하고, 대략 15분 내의 최소한의 시간 만큼을 Part 5와 6에 투자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전략적으로 RC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Part 5와 6 실력이 바탕을 지탱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은 꼭 기억해 주시구요.


노력없는 결실은 없습니다. 전략적 접근이라더니 결국 Part 5, 6, 7 전부 잘해야 한다는 이야기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입니다. Part 5, 6, 7을 모두 열심히 공부했을 때에 실제 시험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펼쳐보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전략이 필요한 것이지, 노력없이 점수만 많이 받는 전략이란 세상에 없습니다. 하지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시험에 응시해서 본 실력을 펼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많이 일어납니다. 이런 상황을 막고 실력만큼, 혹은 실력보다 조금 더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전략이라면 충분히 의미있는 것이지요. 시험에서의 기본은 노력과 실력입니다. 노력과 실력없이는 시험을 논할 수 없어요.


2010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부디 알찬 마무리로 2010년을 결실의 한 해로 끝맺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시간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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