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감-Part2를 위한 성공전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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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감-Part2를 위한 성공전략(1)
  • 법률저널
  • 승인 2010.07.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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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딱 한달로 700통과!’ 토익신화 도금선입니다~!^^ 지난주에는 정기토익이 있었네요. 이번 정기토익에서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은 문제들이 대거 출제 되었었는데요, 월드컵경기 응원으로 혹시 밤을 새시고 응시하시느라 힘드셨던 분들이 계시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토익공감의 지난 글 중에, LC에서는 Part 2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간 수강생 여러분들 중에 Part 2를 어떻게 접근 하는 것이 가장 좋겠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기도 했었지요. 흠, 그래서 이번에는 연재기사를 통해 Part 2의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집중리뷰를 해 보고자 합니다. 평소 Part 2가 약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한번 참고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늘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LC에서 중요한 것은 소리를 듣고 그 의미를 바로 바로 잡아내는 능력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단지 script를 눈으로만 읽고 해석을 확인하는 방법만으로는 효과적으로 늘기 어렵지요. 누가 뭐라고 해도 LC는 소리자체가 문제이니까, 많이 들어봐야 할 필요성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의 고민은, 듣긴 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들어야 하느냐 입니다.


일단, Part 2 훈련을 하시고자 한다면 기본교재를 위한 음원이든, 실전문제를 위한 음원이든 자신의 실력을 먼저 판단하고 그에 맞는 음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초가 부실하다고 생각되신다면 기본을 위한 음원을 준비해 주시구요, 어느 정도 훈련은 되어 있는데 실전 적응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신다면 실전문제용 음원을 준비해 주세요.


만일 Part 2가 약하신 분이시라면 몇 분 되지 않는 실전문제 테스트 시간조차 고통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전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많이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오답율이 너무 높아져버리면 학습의욕 자체가 반감되게 됩니다. 기초가 약한 상태에서의 테스트와, 채점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아예 Part 2 공부를 그만두고 싶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공부도 자기 실력보다 아주 약간 정도만 어려울 때 재미도 있고 실력도 붙기 마련이거든요.

 
잘 들리지 않아 기본교재부터 연습하는 것은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발음의 기본정보도 축적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문제풀이 양만 늘리는 일이 효율저하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까요. 음원을 결정하셨다면 가장 먼저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은 수준별 단계학습을 통해 하나 하나 착실하게 소리와 의미를 익혀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꿰어서는 못쓰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기초가 약하다고 판단되신다면 전혀 망설임없이 기본교재를 통한 기초실력 배양과정으로 고고씽 해 주세요~^^


Part 2 정복을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은, script를 보면서 듣기 전에 눈을 감고 소리를 듣는 것 자체에만 집중하는 일입니다. 만약 기본교재로 공부를 하시는 경우라면 일단 해당 음원을 듣기 시작하셔야 겠구요, 실전문제의 음원으로 공부를 하시는 경우라면 반드시 먼저 문제를 풀어보시고 듣기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script는 덮어두신 상태로 말이지요.


기본교재의 경우에는 주제별로 음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주제별로 쭈~욱 이어서 듣기만 하다보면 나중에는 지치기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script를 확인하지 않고 소리를 중심으로만 듣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듣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버리면 집중력을 잃기 쉽습니다. 처음부터 Part 2를 하루만에 끝내겠다는 각오로 script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음원을 틀어 놓으면 그냥 멍~~~해지지요. 그래서 처음에는 주제별로 끊어서 짧게 짧게 반복해서 집중해 듣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실전문제의 경우라면 이미 문제를 한번 풀어봤기 때문에 답을 맞춘 뒤에 테스트 한 문제들을 다시 듣기만 하는데, 이 경우에는 먼저 테스트를 하면서 집중을 했었기 때문에 1회분 내용을 학습 분량으로 삼는다고 하더라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틀린 문제의 경우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기본교재의 경우에, 대체로 여러분이 공부하시고자 하는 Part 2의 목차는 크게 나누어 의문사 의문문, 일반 의문문, 기타 의문문 등으로 분류되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때 주제별로 듣는다는 것은, mp3의 경우 파일 하나 정도를 의미합니다. tape의 경우에는 학습자가 판단해서 테마와 시간에 따라 분량을 끊어야 하겠지요. 기본교재용 mp3 파일 하나라면, 대체로 5분 내외 정도가 될텐데요, 예를 들어 의문사 의문문의 경우라면 when, where, who, what, which, how 등으로 분류 되는 중에서도 보다 세밀하게 각각의 하부 테마로 나누어 질문과 대답이 묶여져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일단은 그 5분 정도를 부담없이 반복해서 듣도록 하세요. 3번도 좋고 10번도 좋습니다. 몇 번 들어야 하느냐는 본인의 실력에 따라 다르겠네요.

 
처음에는 긴장해서 1~2번 들을 때까지 의미가 와 닫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하기 시작하면 3~4번 정도가 지날 무렵에는 대체로 의미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4~5번 정도를 들어도 잘 의미가 들리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조금 더 들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의미가 들어오는 부분은 계속 의미가 들어오는데, 안 들어 오는 부분은 도무지 모르겠다 싶은 정도를 느끼셨다면 고집스럽게 무조건 20번이고 30번이고 들으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들어서 알겠는 것과 들어도 모르겠는 것이 확연히 구분이 된다면 이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니까요.


오늘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제법 있는데, 지면이 끝나버렸네요. 이 다음 이야기는 앞으로 이어서 계속하기로 하구요, 여러분의 토익학습을 위해 매일아침 6시! 90.7메가 헤르츠에서 방송되는 ‘도금선의 Enjoy English’도 많이 활용해 주세요. 부담없이 여러분의 토익실력을 쑥~쑥~! 올려드리고 있으니 말이지요! 자, 그러면 다음 주에 다시 뵙기로 하구요, 오늘은 이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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