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19일 제26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입법고시에는 모두 5,465명이 지원하여 364: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지난 16일과 17일, 면접시험을 치러 최종 15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3명, 재경직 6명이 최종합격했고 올해 최고득점자는 2차 시험에서 총점 295.98을 받은 재경식 정원철씨가 차지했다.
전체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5세로 지난해 28.4세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여성은 모두 2명이 선발됐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최종합격자 명단
일반행정(6명)
1100042 김혜리
1100425 이상홍
1100499 김재환
1100583 유관동
1101288 윤희호
1102056 홍정
법제(3명)
2100050 최정배
2100081 배승환
2100518 오승진
재경(6명)
3100033 윤상우
3100052 조효정
3100215 윤동한
3100244 정원철
3100248 민병찬
3101109 이성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