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감-새해를 맞이하며
상태바
토익공감-새해를 맞이하며
  • 법률저널
  • 승인 2009.12.31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금선 한림법학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도금선이예요. 다사다난했던 2009년도 이제는 지난 해가 되어버리고 이제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런데 ‘경인년’이라고 하니까 좀 기분이 묘하네요. 제가 매일 아침 6시 90.7 메가헤르츠에서 진행하는 ‘도금선의 Enjoy English’를 방송하는 방송국이 경인방송이거든요. 음... 새해에는 방송으로 더 유명해 지려나, 하면서 나름 재미있어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토익을 통해서 2009년을 정리해보자면, LC에서는 들려주는 속도가 약간 빨라졌다는 것과 RC에서는 독해문제의 난이도가 조금 높아졌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각 영역별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 보완되어 출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어휘의 면에서도 조금은 낮선 어휘가 등장한다고도 할 수 있지만, 현재 출제 경향에 비추어 볼 때, 점수 향상을 위한 결정적인 요소로 어휘를 꼽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듣고 빨리 읽어내는 능력이 아닌가 싶거든요.


2010년의 토익에서도 이러한 출제경향은 여전히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2010년의 토익을 준비하실 분들은 보다 빨리 듣고, 빨리 읽는 연습을 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특히 2년 전에 토익 700을 통과하고 다시 토익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하시는 경우라면, 실제 시험장에서 토익을 접했을 때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최근의 출제경향을 전혀 모르고 그냥 적당히 문제집만 보고서 시험장에 들어가신 경우라면 말이지요. 그래서 최근의 경향을 반영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최대한 많이 투자하고 고민하고 있는 Part 5와 6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일정수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출제하는 영어시험처럼 문법 자체만을 위한 문법문제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경우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일단 가장 기본이 되고 어법의 뼈대가 되는 영문법을 중심으로 구문과 함께 문법실력을 향상시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문제만을 통해서 Part 5와 6를 준비하겠다는 태도는 여전히 위험합니다. 품사자리 문제나 정형화되어 있는 문제의 경우라면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경험이 정답을 찾는데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문제들만 공부해서는 Part 5와 6에서 얻어야 하는 일정 점수를 얻을 수 없습니다. 또한 ETS 역시 현재 시중에 있는 문제집이나 자료들을 검토해서, 여러분이 흔하게 보았던 문제들의 정형화된 정답찾기 방식을 통해 오답으로 유도하는 문제들을 문제은행에 계속 추가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조금만 응용해서 기본문제를 출제하게 되면 알면서도 틀리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기본문법 사항을 탄탄히 학습하시는 것에 소홀하시면 안되시리라  보여집니다.


실제로, 정형화된 문제만을 접하거나 최신의 출제경향을 인식하지 못하고 최신자료보다는 구태의연한 문제중심으로 운영되는 강좌로 인해서 자기도 모르게 문제풀이 능력이 한계 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제집이나 자료문제를 풀었을 때에는 Part 5, 6 한 세트에 4~5 문제 정도만 틀렸던 분이 정기토익 문제를 풀거나 다른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에는 10개가 넘는 오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당황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가 바로 정형화된 문제패턴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문제풀이 습관이 굳어지고 난 다음에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가 어렵습니다. 놓치는 부분은 자꾸 놓치게 되거든요. 그래서 혹시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이런 현상에 시달리시는 분이 계시다면, 틀린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며 기본문법사항을 조금 더 보충해서 기초실력을 다지는 데에 더욱 공을 들이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됩니다.


독해의 경우에는 보다 빨리 많이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 구문분석을 한 눈에 할 수 있는 실력과 문장의 내용을 통해서 그 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토익 출제경향을 보면 단순한 정보만을 묻는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만, 생각하는 힘을 묻는 문제들의 영향력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단순히 사실만을 통해서 정답을 맞추는 정도만을 연습해서는 점수가 정체기에 들어설 위험이 있으니까요.


2009년도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아마 2010년도 있는 힘을 다해 달려가야 하겠지요. 새해가 다가오면서 많은 수험생들의 마음도 바빠집니다. 시험이 다가오기 때문에 심적 부담도 커지기 마련이구요. 하지만 아무리 힘든 시간이라고 해도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너무 현실 자체에 휘둘리기보다는 강한 의지로 잘 이겨내서 합격의 영광을 누리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0년의 토익은 조금씩 어려워지고 조금씩 힘들어 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저 도금선이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 드릴 테니 말이지요. 영어시험이 아무리 어려워지고 힘들어진다 하여도, 도금선이 있는 한은 입 안의 껌이라고나 할까요?^^ 2010년 새해에도 이런 자신감과 패기로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도금선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2009년 경인년 새해, 수험생 여러분 모두 모두 합격하세요~!^^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