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월 공고 383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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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월 공고 383명 선발 예정
  • 법률저널
  • 승인 2009.01.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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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공무원 390명 실무수습 중

오는 2월 중 공고문 발표예정인 인천시는 올해 9급 공무원 선발을 위해 5월 23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383명으로 이중  1% 이상을  저소득층으로 채용하게 된다. 공고문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저소득층 구분모집과 관련해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시로 되어있어야 하며, 동 기간 중 주민등록말소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응시연령은 상한연령제한폐지로 18세 이상 응시가능하다.

시험과목의 경우 올해는 예년과 차이가 없으나 내년부터 7급의 경우 선택과목 1과목 추가, 9급 일반행정직 행정학에 지방행정이 포함됨으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2010년부터 달라지는 시험과목 ※ 근거 : 지방공무원임용령 제46조 제1항

직급및직류

구분

현행(’09.12.31.까지)

개정 후(’10.1.1.이후)

7급 일반행정

필수

 국어(한문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국어(한문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선택

-

경제학원론,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중 1과목

9급 일반행정

필수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지방행정 포함)

9급 지방세

(세무직)

필수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회계원리, 원가회계)

 국어 영어, 한국사, 지방세법,

회계학(회계원리, 원가회계)


한편, 인천시는 2007년 말과 지난해 지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지만 아직 임용되지 못한 대기자 39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실무수습을 시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시 본청과 산하 기관에 200명,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구/군에 190명을 배정하고 해당 임용대기자의 직렬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임용대기자들은 시 공무원교육원에서 3주간 신규교육을 받은 뒤 각 부서에서 정식 임용 전까지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게 된다.

이들은 임용예정자 1호봉이 적용돼 9급 임용대기자의 경우 봉급과 교통비, 급식비를 합쳐 월 113만원 가량을 지급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월 지방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해 공무원 시험 합격자의 임용대기기간을 현재의 최장 2년에서 1년 6개월로 줄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공무원 임용대기자 390명은 오는 6월 이전에 4명, 11월 이전에 51명, 내년 1월 이전에 277명, 내년 5월 이전에 58명이 정식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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