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씨 아카데미' 사업성 인정받아
고시를 비롯한 수험포탈 인터넷 동영상 교육업체인 (주)엘이씨에듀넷(www.lec.co.kr)이 업계에서는 최초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 1월 11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의하여 (주)엘이씨에듀넷을 벤처기업에 지정한다고 밝히고 인증서를 발급했다.
한편, (주)엘이씨에듀넷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컨텐츠, 차별화한 서비스, 편리한 인터페이스, 독창적인 사업성을 바탕으로 괄목할 성장을 이루었다는 이유로 '성인포탈' 부문에서 한국일보 '2001 히트웹사이트'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인터넷 교육분야의 선두업체로 인정받는 등 발전을 거듭해왔다.
세종기술투자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한 이번 (주)엘이씨에듀넷의 벤처지정은 고시분야가 단순히 지역적 사업의 성격을 벗어나 전국을 무대로 하는 사업성을 인정받은 첫 케이스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엘이씨에듀넷 김채환 대표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업모델과 지속적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만큼 창투사를 비롯한 기관투자가 등으로부터도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여 인터넷 교육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사이버 교육의 미래 전형을 제시하는 사업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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