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 선정 예정
접수 9월9일∼10월11일…시상식 11월23일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대한민국 공직·법조·전문직 입직 분야의 대표 언론사인 법률저널이 ‘2024 지방의정대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진행된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 정치인들의 모범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연구하는 지역정치인’ 구현 및 국민신뢰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법활동 부문’과 ‘정책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입법활동 부문’에서는 법제적·정책적으로 우수한 조례안을 발굴하고, ‘정책연구 부문’에서는 정책개발 및 연구활동이 우수한 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한다. 특히 ‘우수의원연구단체 선정’을 통해 지방의원들의 전문성 및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의정대상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보인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환경보호를 위해 이메일로만 접수한다.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11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2월에 열렸던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에서 광역의회 19명, 기초의회 19명 등 총 38명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광역의회 부문에서는 부산광역시의회의 배영숙 의원이, 기초의회 부문에서는 원주시의회의 권아름 의원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의원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다.
최우수상은 광역의회 부문에서 충청남도의회의 방한일 의원과 부산광역시의회의 임말숙 의원이 차지했으며, 기초의회 부문에서는 울주군의회의 노미경 의원과 여수시의회의 백인숙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우수상은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부문에서 각각 6명의 의원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부문에서 각각 10명의 의원이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법률저널 관계자는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정치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국민에게 모범적인 의정활동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법률저널은 대한민국의 건전한 정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지방의정대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홈페이지(https://lawjournal_award.isweb.co.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lawjournal19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법률저널의 ‘2024 지방의정대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