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 고시생을 위한 영어 미사

2006-10-27     법률저널

 

고시생의 진정한 쉼터 '사랑샘'(대표 오윤덕 변호사·법무법인 송백 구성원변호사)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영어미사가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랑샘은 토익, 텝스 등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고시생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영어미사를 마련했다. 영어미사는 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비신자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참여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사랑샘 관계자는 말했다.


영어미사 집전은 이바리(아일랜드 출신) 신부다. 미사는 Entrance Song(입당성가), Homily(강론), Blessing & Dismissal(강론과 파견) 등의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영어로 된 독서 내용도 참여자들에 프린트로 제공하고 있다.


사람샘은 또한 평일에도 고시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랑샘의 11월 일요교양강좌 일정이 잡혔다. 첫째주인 5일에는 이호선 교수(국민대 법과대학·법무법인 한중 소속 변호사)가 '인생을 위한 7M'을 주제로 강연한다. 12일에는 윤배경 변호사(법무법인 율현 대표변호사·변리사)가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28일에는 한국외대 법과대학 이윤성 교수가 '사랑하는 후학들아'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문의 02-878-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