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쌤의 한국사 크로스핏 / Season1. 한국사 기출 문헌 집중 탐구(135)

614. 아리랑

2017.3.18 경찰특공대 / 2018.3.24 서울시 제1회 9급

✻ 일제강점기 ❶ 【 】 가 제작, 감독, 주연한 영화

✻ 일제강점기 1926.10.1 단성사 극장에서 개봉

✻ 제작 ▸ 조선 키네마

▸ 제작, 각본, 감독, 주연 : ❷ 【 】 ( 1902 ~ 1937 )

✻ 흑백 ❸ 【 유 / 무 】 성 영화 ( ❹ 【 】 [辯士] 가 해설과 대사를 담당 )

✻ 줄거리

3.1 만세 운동 당시 일제의 고문으로 정신이상이 된 주인공 영진은 친일파 악덕 마름 기호가 누이동생 영희를 겁탈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낫으로 그를 찔러 죽인다. 이 때 영진은 비로소 제정신이 들며, 마지막 장면에서 오랏줄에 묶여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영진의 모습과 함께 주제가 ‘ ❺ 【 】 ’ 이 흐른다.

✻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며 2년 6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상영.

이상숙이 부른 주제가 ‘ ❻ 【 】 ’ 또한 전국적으로 유행

✻ 사실주의에 입각하여 식민지 조선 민중의 저항 의지를 표현

✻ 주인공 영진은 나라를 빼앗겨 온전한 정신이 될 수 없었던 우리 민족을 상징

✻ 일제의 억압에 고통 받던 당시 민중들에게 감격을 줌

✻ 1930 년에 < 아리랑, 그 후 이야기 >, 1936 년에 < 아리랑 3편 > 이 제작됨.

< 아리랑 3편 > 은 ❼ 【 유 / 무 】 성 영화로 제작됨

✻ ❽ 【 】 (辯士) : ❾ 【 】 성영화 (無聲映畫) 시기에 스크린에 펼쳐지는 극의 진행 및 등장인물의 대사 등을 관객에게 설명하여 주던 사람

✻ ❿ 【 】 : 지주를 대신하여 소작지를 관리, 감독하는 사람

2017.3.18 경찰특공대

✻ 영화인, 독립 운동가. 한국 영화의 선구자

✻ 1902 함북 회령 출생.

회령보통학교 졸업 후 간도의 명동중학에서 수학

✻ 1919 3.1운동 당시 회령에서 만세 운동 (회령의 만세 운동은 명동중학생들이 주도함) → 경찰 수배

✻ 간도의 무장독립 결사대 도판부 (圖判部) 에서 활동

→ 보안법 위반으로 청진형무소에서 2년 복역 (1921~23)

✻ 1924 극단 예림회 (藝林會) 가입. 연극배우 활동 시작

✻ 1926 조선 키네마 프로덕션에서 <아리랑> 제작, 개봉

✻ 1926 <풍운아>

✻ 1927 <들쥐>, <금붕어>

조선 키네마를 나와 나운규 프로덕션 설립

✻ 1927 <잘 있거라>

✻ 1928 <옥녀>, <사나이>

<사랑을 찾아서> : 원래의 제목은 <두만강을 건너서> 였으나 일제의 검열에 의해 제목이 바뀜. 나운규의 간도 독립군 시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 1929 <벙어리 삼룡>

✻ 1930 <아리랑 후편>

✻ 1932 <임자 없는 나룻배>

✻ 1936 <아리랑 3편>

✻ 1937 폐병으로 사망

615. ❶ 【 】 일보 (日報)

✻ 이상협이 창간한 일간신문 ✻ 간행 : 이상협 (李相協)

✻ 일제강점기 1926.11.15 창간 ~ 1931.9.2 폐간

✻ 이상협이 < ❷ 【 】 일보 > 를 인수하여 제호를 < ❸ 【 】 일보 > 로 바꾸어 발행. 민족의 단결, 발전, 행복을 목표로 함

✻ 1928.12.6 사설 「직업화와 추화 (醜化)」 에서 중국의 항일운동 지지

“ 중국의 배일운동은 국가 회복의 시대 사조에 의거한 애국심의 발로이므로 그들의 행위는 그 결과의 여하를 별문제로 하더라도 경의를 표할 가치가 있다. ” → 총독부로부터 무기한 발행 정지 (1929.2.18 해제)

✻ 경영난, 총독부의 압수 처분, 기사 삭제 등으로 유지 곤란

→ 1931.9.2 자진 폐간

이상협 (李相協)

1893 ~ 1957

✻ 언론인, 친일파

✻ 1909 일본 게이오 대학 유학

✻ 1912 귀국 → 매일신보사 입사 → 매일신보사 편집장

✻ 동아일보 초대 편집국장

✻ 1922.4 백악산인 (白岳山人) 이라는 필명으로「齋藤實(사이토 마코토) 군에게 여 (與) 함」을 발표하여  조선 총독을 성토 → 압수 처분

✻ 1922.8 일본 니가타 (新潟) 현 시나노 (信濃) 천 수력전기회사의 한국인 학살 사건 현장보도

✻ 1923.9 관동 대지진 당시 한인 학살현장 보도

✻ 1924 조선일보사 입사 → 만화「멍텅구리」연재

✻ 1926.11 < 시대일보 > 판권 인수하여 < 중외일보 > 창간

✻ 1933 매일신보사 부사장 취임. 친일 행위

✻ 1939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의 참사로 활동.

< 총동원 >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의 기관지)

편찬위원

✻ 1951 자유신문사 사장

616. 먼동이 틀 때

✻ ❶ 【 】 이 각본, 감독한 영화

✻ 일제강점기 1927

✻ 제작 ▸ 계림영화사 ▸ 시나리오, 감독 : ❷ 【 】 ( 1901 ~ 1936 )

✻ 줄거리

누명을 쓰고 감옥 살이를 하던 광진은 출옥하여 아내를 찾아 헤맨다. 한 식당에서 돈에 팔려온 처녀 순이를 알게 되고, 순이에게는 암담한 세상을 비탄하는 시인 조영희라는 애인이 있다. 광진은 이 두 사람을 깊이 동정하던 중 순이가 건달패에게 희롱받게 될 위험에 처하자, 자기 돈을 털어 순이의 몸값을 갚아준다. 그 후 광진은 아내를 발견하는데 마침 건달패의 두목이 아내를 범하려는 것을 보고 달려들어 그를 이층에서 떨어져 죽게 한다. 광진은 아내와 10년만에 재회하여 얼싸안게 되지만 다시 형무소로 끌려가게 된다. 먼동이 틀 무렵, 순이와 젊은 시인 영희는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길을 떠난다.

✻ ❸ 【 】 의 「아리랑」 (1926) 에 이어 만들어진 ❹ 【 유 / 무 】 성 영화 시대의 한국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