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 예방 교육 강사 간담회 개최

2024-12-13     안혜성 기자

교육 효과성 논의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 방안 등 모색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청소년의 비행 예방 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법무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채종후)는 “지난 4일 비행예방교육 강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청소년들에 대해 실시된 다양한 교육들에 대한 효과성 논의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참가자들은 내년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비행 청소년들의 특성에 따른 인성교육과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채종후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비행 예방 교육 강사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원이나 검찰, 학교 등에서 의뢰한 교육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캠프, 법교육, 도박예방교육, 마약예방교육, 성비행(딥페이크)예방교육, 인성교육 등을 운영하는 법무부 소속의 청소년비행예방 전문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