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로스쿨, 올 국내외 15개 대학 출신 123명 입학

자교 출신 42.3%, 서울대 34.1%, 고려대 10.6% 등 순 25세 이하 70.7%...상경계열 35% 최고, 법학 0.8% 최저

2024-03-11     이성진 기자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윤태석)이 지난 7일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를 공개한 결과, 총 123명이 입학했다. 국내 13개 대학 출신 121명, 외국 2개 대학 2명이다. 

자교인 연세대 출신이 52명(42.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 42명(34.1), 고려대 13명(10.6%), 성균관대 4명(3.3%), 한양대 2명(1.6%) 순이었다.

또 경찰대, 광주과학기술원, 숭실대, 이화여자대, 전북대, 포항공과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방송통신대 각 1명이었다. 외국대학은 캠브리지대, 펜실베니아대 각 1명이었다.
 

연세대학교
2024학년도

계열별로는 상경계열이 43명(35.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 31명(25.2%), 인문 18명(14.6%), 공학 9명(7.3%), 사범 8명(6.5%), 자연 3명(2.4%), 약학 2명(1.6%), 법학 1명(0.8%) 순이었다. 기타계열은 8명으로 6.5%였다.

연령대(2024-출생년도)는 23~25세가 83명(67.5%)으로 가장 많고 이어 26~28세 31명(25.2), 22세이하, 29~31세 각 4명(3.3%), 32세 1명(0.8%)이었다.
 

이들 123명 중 111명은 일반전형, 9명은 특별전형으로 합격했으며 120명은 입학정원, 3명은 결원충원 합격생이다.

지난해의 경우, 본교인 연세대 출신이 124명 중 45.1%(56명), 서울대 40명(32.2%), 고려대 10명(8.0%) 등의 순으로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