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한국PD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0-05-18     안혜성 기자

PD의 아이디어 보호·변리사 사회적 기여 협력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변리사들과 PD들이 아이디어 보호 및 사회적 기여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는 18일 변리사회관에서 한국PD연합회(회장 고찬수)와 ‘변리사와 PD들의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방송사 PD들의 아이디어 보호, 변리사들의 사회적 기여에 대해 교류하기로 했다.

또 미래 방송기술과 직무저작권 등 법률 및 콘텐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는 5천여 명의 변리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법정단체로 지식재산 진흥사업 및 변리사의 전문성과 대국민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연수사업, 지식재산권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사업, 지식재산권 정보 제공 및 변리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도서 및 간행물 발행, 공정한 감정 및 가치평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 PD연합회는 방송제작 환경 개선과 언론 자유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KBS, MBC, SBS 등의 방송사 소속 PD와 독립PD 3천여 명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