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입법고시 25명 최종합격

2005-04-29     법률저널
수석합격, 일반행정 이형진씨


국회사무처는 29일 2005년도 제21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25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전체 경쟁률 159 : 1(25명 선발에 3,979명 지원)을 기록한 올해 입법고등고시에서 영예의 수석합격은 일반행정직에 지원하여 2차시험 평균 성적 64.70점을 얻은 이형진씨(28세,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졸업)로 밝혀졌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법제직에 지원한 장영환씨(32세, 고려대 법학과 졸업), 최연소 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재경직에 지원한 허수진씨(22세, 서울대 경제학과 4년)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여성합격자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입법고등고시에서도 일반행정직에서 5명, 재경직에서 2명 등 총 7명(28%)으로 지난해(21.1%)보다 6.9% 포인트나 증가해 여풍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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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류

합 격 자  명 단

일반행정

(총 8명)

구슬이(具瑟伊), 김소정(金昭廷), 김정규(金貞逵),

김지영(金志瑛), 이윤국(李潤國), 이지연(李智蓮),

이형진(李炯辰), 정민주(鄭敏朱)

법    제

(총 5명)

이동훈(李東勳), 이세진(李世鎭), 장영환(張榮桓),

조승래(趙昇來), 조정익(趙正翼)

재경(사무처)

(총 5명)

김건호(金建鎬), 김상우(金相雨), 서정덕(徐頂德)

유혜령(劉蕙玲), 허수진(許守辰)

재경(예정처)

(총 7명)

김대은(金大恩), 김승현(金承鉉), 김현중(金鉉中),

이재윤(李哉潤), 정상훈(鄭尙勳), 정석배(鄭石倍),

황선호(黃善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