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 "결혼상대로 선호하는 나이차" 이색설문 조사 실시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회원 953명(남 468명, 여 485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 결혼상대로 선호하는 나이차이’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로연 결혼정보업체 설문조사 집계 결과, ‘결혼상대로 선호하는 나이차’에 대한 질문에 25세 이상 미혼남성 회원 설문 응답자 중 46.3%는 ‘5-6살차이의 연하’라고 응답했고, 여성 회원의 49.2%는 ‘3-4살 차이의 연상’이라 응답했다.
이어 여성회원일 경우 ‘2-3살 차이의 연상(25.3%)’.’1-3살 차이의 연하(12.3%)’,’5-6살차이의 연상(7.6%)’,’기타(5.6%)’순으로 밝혀졌다. 남성회원일 경우 ‘3-4살차이 연하(32.8%)’,’1-3살차이의 연상(12.4%)’,’기타(8.5%)’를 선호한다 집계됐다.
이번 바로연 결혼정보회사 설문 응답자 유 모씨(33세, 남)는 “연하가 대부분 애교가 많더라, 일을 마치고 들어오면 하루의 피곤을 날릴 수 있는 연하의 배우자가 있으면 더욱 행복할 거 같다” 조 모씨(31세, 남)”연하는 내가 지켜주고 싶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사랑한다면 나이차이는 상관 없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신 모씨(28세, 여)는 “기댈 수 있는 연상에게 마음이 간다, 조금 더 든든한 느낌이다, 하지만 요즘은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인 듯해 연하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고 응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매칭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결혼상대 이상적인 나이차이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연상연하커플이 대세여서 그런지 연상연하커플을 선호하는 비중이 작년보다 늘었다.” 하지만 “성향, 가치관이 맞는 인연을 만난다면 나이는 상관없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성격과 성향, 가치관까지 맞춰주는 과학적인 이상형 찾기 시스템 ‘감성매칭’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과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연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