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7급 경호공무원 공채 선발
오는 9월 15일~29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대통령경호처가 경호분야 특정직 7급 공무원(경호주사보) 공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 14일 기관에 따르면 응시는 시험년도 기준 만 30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로 공인영어성적 보유자(토익 700점 이상 등), 기관이 요구하는 신체조건(신장, 시력 등)에 부합한 자면 가능하다. 학력 및 성별 제한은 없다. 구체적인 응시 요건은 공고문을 참고토록 한다.
원서접수 후 응시 기본자격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서류전형을 진행하며 서류를 통과한 자에 한해 이후 전형을 이어갈 수 있다. 1차 필기시험, 2차 인성검사, 체력검정, 일반면접, 논술시험, 3차 신체검사, 심층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1차 필기시험은 일반상식 100문항을 실시하며 2차 인성검사는 성격특성 진단검사로 이뤄진다. 체력검정은 5개 종목(윗몸일으키기(1분),배근력, 제자리 멀리뛰기, 10m왕복달리기, 달리기(남:2000m, 여:1200m))을 실시한다. 일반면접은 인성 및 개인역량을 평가하고(영어면접 포함) 논술시험은 사고력, 논리력 등을 평가한다(1,500자 기준).
3차 신체검사는 체격 및 질병검사를, 심층면접에서는 품성, 직무적합도, 잠재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5일~29일 대통령경호처 홈페이지서 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은 10월 14일 치러지고 10월 16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어 10월 18일~20일 2차 인성검사, 체력검정, 논술시험, 일반면접이 진행되며 10월 26일 2차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대통령경호처 인사부 02)738-00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