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방호직 9급 경채 접수 중

오는 12일까지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조달청이 방호직 9급 경채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방호직 9급(방호서기보) 2명을 뽑으며 합격자는 서울지방조달청서 방호시설의 방호, 방법 및 보안, 시설물 안전관리, 방문객 안내, 주차관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는 3교대 또는 4교대며 야간근무는 필수다.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등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 방화관리자, 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응급구조사, 위험물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방호분야 근무 경력자, 공인무도단증 소지자, 방호 관련학과 전공자 등은 서류전형서 우대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급 보유자는 가점혜택을 받는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 가점, 우대사항, 응시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 예의·품행, 발전가능성 등 5개 평정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1일 현재 원서접수 중으로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접수는 조달청 운영지원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1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24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일 확정된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조달청 운영지원과 042)724-70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