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직 공무원 시험장소 이 곳!”

2016-03-22     이인아 기자

강원·경북 등 5개 지역 발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전국 통합 소방직 시험장소가 지자체별로 공개되고 있다. 22일 현재 강원, 경북, 광주, 대구,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시험장소 발표를 완료했다.

지자체별 소방직 시험장소를 살펴보면 먼저 강원도는 춘천기계공고와 소양중 등 2개 고사장서 치른다. 경북도는 안동중과 안동여중, 경안여중 등 3개 고사장서 실시하며, 광주광역시는 광주전자공고와 광주소방학교서 각각 치른다.

대구시는 대구동도중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제주도는 제주중앙여중과 소방교육대서 실시한다. 4월 9일에는 공채 뿐 아니라 경채도 치러지므로 응시자는 자신이 치를 시험분야와 장소를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치러지며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교실에 입실해 관리자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수정액, 수정테이프는 불가하며, 문제는 비공개로 시험 종료 후 모든 답안지 및 문제지는 회수된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요건을 갖춰 반드시 필기시험 전일인 4월 8일까지 인터넷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올 소방직 시험부터 가산점 비율이 일부 조정되었으므로 응시자는 이에 유의토록 해야 한다.

한편 남은 지자체의 장소 공개일을 살펴보면 대전 3월 24일, 울산 28일, 전남·인천·경남·부산 29일, 경기·전북 30일, 충북 31일, 서울 4월 1일, 세종 4월 5일이다. 중앙소방학교 경채 시험장소는 3월 29일 발표된다. 충남도는 지난 12일 필기를 치른후 오는 24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