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계직공무원 경채 선발

2015-06-03     이인아 기자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소지자 가능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고용노동부가 통계 9급(통계서기보) 국가직공무원 경력채용 선발 계획을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인원은 중부고용노동청 2명, 대구고용노동청 1명, 광주고용노동청 2명, 성남고용노동지청 1명, 전주고용노동지청 1명 등 7명으로 최종합격자는 5개 임용예정기관에서 고용노동통계조사 및 분석, 자료집 발간, 지역통계협의회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이상 자격증(면접일 전까지 취득)을 소지한 자에 한하며 학력 및 성별, 거주지 제한은 없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근무예정 기관으로 응시가능하며 단 근무예정기관별 중복으로 응시할 수는 없다.

시험은 서류와 필기,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통계학개론과 조사방법론 등 2과목을 실시하며 근무예정기관별 선발예정인원의 150%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문제는 비공개로 한다. 면접은 전문 지식,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등 적격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상중하로 평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일까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수 시 사회조사분석사 자격번호, 취득일자 등을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6월 27일에 실시(장소 6월 15일 공고)되고 7월 9월 합격자발표에 이어 7월 17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31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