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입직원 모집

2014-11-10     김현섭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11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입직원 채용을 접수받는다. 응시원서는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증빙서류는 필기시험 전형 시 제출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행정, 체육, 기술직, 전산직을 모집하며 총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직 7급으로 채용이 된다. 지원 자격은 학력과 연령에는 제한이 없으나 단, 채용시점 58세 초과자는 제외한다. 사무직행정의 경우 전공에 제한이 없으나 체육 분야 지원자는 체육관련 학과 전공자만 지원 가능하다.

기술직(전기)의 경우 전기기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소방안전의 경우 소방설비기사 또는 소방시설관리사 중 1개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단, 소방설비기사(전기) 자격증 소지자는 기술직(소방안전)부문 지원 불가하다.

그러나 전산직의 경우 정보처리기사 또는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중 1개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2차 필기시험을 거쳐 3차 면접시험, 4차 최종임용을 하게 된다. 서류전형은 공인어학성적(영어, 일본어, 중국어)와 최종학교 성적을 평가한다. 한국어능력검정 및 한국사능력검정을 제출하면 등급 우수자에게 가점을 부과한다.

기타 우대사항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저소득층, 공단인턴 수료자, 전문자격 등 많은 우대사항도 있다. 이 중 복수 가점항목에 해당할 경우 합산하여 적용하되 최대 10점까지만 인정된다.

3차 면접시험에서는 조별 과제 면접과 실무자 면접, 그리고 임원면접을 통과한자들만 4차 최종임용을 하게 된다. 4차 최종임용에서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를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채용절차에 대해 “필기시험은 인성검사(조직적응, 자기조절, 대인관계, 업무관리 등)와, 적성검사(언어능력, 수리능력, 사무능력, 문제해결력 등), 종합직무검사(일반상식, 전공상식)을 보게 된다”며 “종합직무검사의 경우 사무직 지원자들만 시험을 치른다”고 설명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월 19일에 한다. 필기시험은 11월 23일에 치르고, 면접진행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단 상기 일정은 전형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위 관계자는 “지원 희망자는 자격요건 적합성을 우선 판단하고 접수하기 바란다”며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채용이 취소된다”고 전했다.

또한 “응시원서 접수결과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수와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재경영팀(02-410-12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