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수험가, 2011학년도 입시 준비 ‘꿈틀’

2009-12-24     법률저널

로스쿨 전문학원들,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중
수험생들, 커뮤니티 공간 통해 다양한 정보수집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 전형이 등록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로스쿨 수험가는 2011학년도 입학 대비로 분주해 지기 시작했다.


전국의 로스쿨 전문학원들의 입시 진학 설명회가 이어지고 있고 각종 수험커뮤니티에도 입학을 위한 수험생들의 정보교류가 한창이다.

 

 

 

 

 

 

 

 

 

 

 

 

 

 

 

 


지난 19일 정오 강남 소재 메가로스쿨학원은 ‘2011학년도 합격을 위한 로스쿨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고 약 3백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사진 좌)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일등로스쿨도 설명회를 가져 역시 2~3백여명이 참여해 분주한 수험가의 서막을 올렸다.(사진 우)


이 두 학원 외에서 신촌 소재 다산로스쿨은 27일 오후 2시에 ‘로스쿨 합격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로스쿨 전문학원들이 조만간 입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메가로스쿨학원 은 강남 본원에서 종합반 및 과목별 전략설명회를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각종 로스쿨 수험 커뮤니티에서도 수험생들은 입학을 위한 정보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들이 역력하다.


로스쿨 카페인 서로연에는 “로스쿨에 진학하려는데 어떻게 준비하는 것인 좋은지?” “학점이 어느 정도이면 지원이 무난한지?” “영어는 텝스가 좋은지 토익이 좋은지?” 등과 같은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고 네티즌간의 자발적 댓글과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