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출범 10주년 맞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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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출범 10주년 맞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4.11.19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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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공모전 등으로 아이디어 발굴
청년 수험생과의 소통·10주년 세미나 등 소통 주간 이어가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사혁신처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인사혁신처(연원정)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출범한 인사혁신처가 19일 출범 10주년을 맞아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공직 혁신 의지를 널리 알리는 소통 주간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먼저 ‘10’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인공지능 챗봇(ChatGPT)’ 활용 공모전을 통해 인사처의 변화를 조명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18일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열린 성균관대학교를 찾아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지범 총장과 임명장 작성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인사혁신처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18일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열린 성균관대학교를 찾아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지범 총장과 임명장 작성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인사혁신처

이번 공모전에는 총 42개의 사진 작품과 54개의 인공지능 활용작이 출품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진은 인사처 로비에 전시되고 인공지능 활용작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전 직원에 공유된다. 인공지능 활용 공모전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인공지능 실습 교육 및 구독료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포상을 통해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도 높인다. 특히 붓글씨 퍼포먼스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해 미래를 향한 인사 혁신을 다짐하고 전 직원의 결속을 다진다.

아울러 인사처의 공직 혁신 의지를 널리 알리는 소통 주간도 계속된다. 연원정 인사처장이 18일 성균관대학교를 찾아 청년 수험생들과 소통한 데 이어 20일에는 일본, 태국 등 13개국이 참여하는 ‘인사처-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인사행정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연 인사처장은 태국 인사위원장과 아스타나 인사행정 허브(ASCH) 위원장과의 양자 회담도 주재해 인사처의 글로벌 인사행정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21일에는 한국인사행정학회와 공동으로 10주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계, 민간, 공공 등 인사행정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인사처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 처장은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직원들이 하나 되어 인사처의 전망과 목표를 확고히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10년은 공직 혁신을 위한 기초를 다진 중요한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직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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