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대·연대·성대·한대·이대 등 주요대학 모두 참여
12월 22일 첫 시험…현장 응시자 ‘헌법 기출백서’ 제공
4·6·9회 현장 응시자 ‘엄선 모의고사 세트’ 추가로 증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7급 지역인재 견습직원 선발시험 대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지원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깰 전망이다.
2018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지원자는 8회에 누적 총 지원자는 1만 6천여 명에 달했다. 매회 평균 2천 명 이상 지원한 셈이다.
2019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오는 12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회 실시한다. 따라서 올해 누적 지원자는 2만 명 웃돌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다 기록을 단숨에 깰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참여하는 대학 수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올해는 총 30여 개 대학이 응시했지만 내년에는 40여 개의 대학이 참여한다. 특히 참여 대학 중에서도 응시하는 회차를 올해보다 더욱 늘려 대학 응시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 건국대, 서강대, 동국대, 숙명여대, 국민대, 홍익대, 숭실대, 명지대 등 대부분 주요 대학들이 참여하게 된다. 2018년도에는 주요 대학 가운데 이화여대만 빠졌지만 2019년도에는 이화여대도 전격 참여하게 돼 주요 대학 모두 참여하게 됐다.
수도권지역에는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인천대 등이 참여한다.
지방의 경우 지방거점국립대인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 충남대, 강원대, 제주대, 안동대 등을 포함해 한남대, 한밭대, 한국기술교육대, 공주대, 금강대, 동아대, 경상대, 계명대, 목포대, 순천대, 울산대, 인제대, 조선대, 영남대, 대구카톨릭대, 한동대 등 지방 주요 사립대학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처럼 본시험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는 것은 실제 시험과 가장 적합한 시험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모의고사에서 매회 평균 응시자 수가 2천 명 웃도는 시험으로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유일하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수능 전국모의고사’와 같은 성격을 띠기 때문에 실제 PSAT 시험의 객관적인 준거가 된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열의 아홉’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선택하고 있다.
특히 시험장도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을 선정해 실제 시험장의 환경 적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시험장의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능력을 키우고 컨디션 조절을 통해 실제 시험장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장소는 서울의 경우 삼성고, 신림중, 봉원중, 언남고 등에서 치러진다. 다만, 서울의 시험장은 삼성고를 제외하고는 회 차별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장소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지방에서는 대전의 경우 대학이 아니라 수험생 편의를 위해 남선중에서 치러진다. 부산은 부산대 사회관, 대구, 전남, 전북은 현재 섭외 중이며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 횟수도 8회에서 10회까지 늘려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많은 문제를 풀며 빠르게 문제를 푸는 기술이 자연스럽게 체화되도록 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만으로도 본시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올해 5급 공채 재경직에서 고득점으로 합격한 김진수(26) 씨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만으로 PSAT을 대비했다. 그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모두 참여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며 약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공부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는 실제 이번 1차 PSAT에서 법률저널 적성시험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그는 언어논리 97.5점, 자료해석 92.5점, 상황판단 100점, 총점 290점(평균 96.7점)으로 최상위권에 달했다. 올해 5급 공채 응시자 1만1551명 중 평균 ‘95점 이상’은 단 3명뿐이었다.
그는 “올해 헌법을 제외하고는 1차를 거의 준비하지 않고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만 봤는데,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시험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법률저널 적성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부분 수험생이 본시험 대비용으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는 만큼 문제의 퀄리티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PSAT 공신으로 불리는 고득점 합격자들이 반복 검수와 전문 강사진의 교차 검수 등을 통해 본시험 경향과의 적합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검수자로 참여한 합격생 A(23) 씨는 “올해 응시생으로 참여해 치렀던 문제는 난이도의 등락이 컸고, 문제의 완성도 또한 회차에 따라 차이가 컸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하지만 이번엔 검수자로 참여해 보게 된 문제는 난이도뿐만 아니라 문제의 완성도마저 흠잡을 수 없을 만큼 거의 기출에 가까울 정도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2109년 대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총 10회 중 첫 시험이 오는 22일 첫 테이프를 끊는다. 1회 시험장소는 서울의 경우 삼성고와 언남고이며, 부산은 부산대 사회관, 대전은 남선중에서 치러진다. 대구, 전남, 전북은 아직 시험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
1회 현장 응사자 전원에게는 ‘5급 헌법 기출백서’ 교재를 시험 종료 후 제공한다. ‘5급 헌법 기출백서’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시험 헌법의 특성과 기출 경향에 맞춰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합격선을 넘길 수 있는 교재를 목표로 집필됐다. 이를 위해 단편적인 단답식보다는 해설만 읽어도 당해 쟁점과 관련된 응용문제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쟁점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데 공을 들였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콤팩트한 분량에 최근 2년간의 5급 공채, 법무사, 9급 법원직, 7․9급 국가직, 7급 지방직, 법원행시 등의 기출문제를 진도에 맞춰 충실한 해설과 함께 배치한 점도 다양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5급 헌법 기출백서’의 강점이다. 여기에 입법고시 기출문제의 경우 중복을 피함으로써 수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필수 지문만을 선별해 OX 문제로 추가했다.
책의 끝에는 판례색인, 기출된 헌법조문 색인, 기출된 부속법령색인, 기출된 헌법연혁사 관련색인을 꼼꼼히 정리해 수험생들이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들 색인은 시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마무리 정리를 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엔 ‘1+1’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4·6·9회 신청자도 급속히 늘고 있다. ‘1+1’ 이벤트는 해당 회차 전국모의고사 현장 응시자에게 ‘엄선 전국모의고사’ 문제지 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고 엄선 모의고사 문제지를 추가로 받아볼 기회다.
이날 현장 응시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엄선 전국모의고사 세트는 ‘모의고사 문제지+OMR 답안지+해설(e-book)’로 구성됐다. 특히 해설지는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세한 해설과 문제 풀이 과정의 팁도 포함하고 있다.
‘엄선 전국모의고사’ 세트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4, 6, 9회 전국모의고사를 응시하고 답안지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시험 종료 후 전국모의고사 해설지와 함께 ‘엄선 전국모의고사 세트’를 받아 갈 수 있다.
법률저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 고시 수험생의 향학 의욕을 높이고 성적 향상을 고취하기 위해 13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보다 수상자는 줄이고 각 상의 장학금의 액수를 높였다.
2018년도 성적 우수 장학생 16명 전원 1차에 모두 합격했으며 이 중 9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강 모씨는 입법고시에 이어 행정고시에 합격해 양과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5명의 면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성적우수자는 법률저널이 시행하는 PSAT 적성시험 10회 중 6∼10회를 모두 응시한 자로, PSAT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면학 장학생 선발 역시 PSAT 성적 상위 30% 이내에 든 자 중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를 선정한다.